진주노회는 주후 1956년 6월19일 오후 2시에 진주교회당에서 창립 제1회 정기노회로 회집되어졌으며 그 역사적 뿌리는 주후1907년 9월17일에 평양에서 예수교장로회 조선노회(독노회)가 조직되었다.
이는 「장로교 선교부총회(공의회)」의 회원인 미남장로교, 미북장로교, 캐나다장로교, 호주장로교의 완전 합의 아래 이루어진 것이다.
독노회를 조직한지 5년만에 주후 1912년 9월1일 평양 경창문안 여성경학원에서  목사96명(선교사44명, 한국인목사 52명) 장로 125명, 합계221명이 회집되어 역사적인 조선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창립되었다.
　

 이 때에 경충, 평북, 평남, 황해, 함경, 전라, 경상 지방에 7개 대리회를 설치하여 노회의 위임 사건을 처리하게 하였는데 경상남북도를 합하여 「경상대리회」라 일컫다가 「경상노회」로 부르게 되었는데, 주후1916년 제5회 총회에서 당시 경상노회가 헌의한 남북으로 두 노회 분립안이 가결 된 이후, 주후 1916년 9월20일 부산진 일신여학교에서 선교사 11인, 한국목사 3인, 장로 11인이 회집되어 경남노회가 창립되었다.
　

 경남노회는 1956년에 이르러 (부산을 중심한 경남노회, 마산을 중심한 마산노회, 진주를 중심한 진주노회) 3개노회로 분립되어지니 주후 1956년 6월 19일에 진주노회 제1회 정기노회가 진주교회당에서 회집되어 초대 노회장 황철도목사, 부노회장 조수완목사, 서기 정순국목사, 회록서기 정봉조목사, 회계 정상엽장로, 부회계 조성진장로를 선임하였고, 상비부는 헌의부, 신학부, 재정부, 임사부, 전도부, 학무부등 6개 부서를 두었고, 시찰부는 4개로 진주시찰, 동북시찰, 서남시찰, 거창시찰 이었다.